과학적으로 달은 그저 암석 덩어리에 불과하지만, 우리의 마음속 달은 여전히 신비롭고 감성적이다. 이러한 달의 낭만을 닮은 자월도(紫月島)는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약 35km 떨어진 작은 섬으로, 두 개의 초승달을 형상화한 달바위선착장이 여행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 대부도 → 자월도 배편 여행 가이드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출발해 인천 자월도로 향하는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섬 여행! 자연 속 트레킹과 해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월도 여행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출항 정보
- 출발지: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 도착지: 인천 옹진군 자월도
- 운항 시간: 약 55~65분
- 운항 횟수: 평일 1회 / 주말 2회(사전 확인 필수)
💰 배편 요금 (편도 기준)
| 구분 | 요금 |
|---|---|
| 성인 | 9,500원 |
| 경로 | 7,700원 |
| 소인 | 4,800원 |
🚗 차량 선적 요금
- 경차: 약 38,000원
- 국산 소형/중형차: 약 46,600원
- 대형 SUV: 약 52,500원
- 수입차/특대형: 약 56,200원 이상
🏝 자월도 여행 포인트
- 🌅 달바위 선착장: 아름다운 일출 포인트
- 🌿 트레킹 코스: 국사봉, 목섬, 해안길 산책 추천
- 🎣 낚시 명소: 방파제 및 갯바위 낚시 인기
- 🌊 갯벌 체험: 물때 맞춰 조개잡이 가능
✅ 여행 전 유의사항
- 🔎 배 시간표 및 기상 상황 사전 확인
- 💳 섬 내 일부 상점 현금만 가능
- ⏰ 트레킹 소요 시간 고려하여 귀환 시간 여유롭게 계획
🧭한눈에보는일정요약
- 07:30경 오이도역 등에서 대부도 방아머리항 이동
- 08:30 출항 → 09:25 자월도 도착
- 달바위선착장 → 목섬 방문 → 국사봉 정상 → 해변·임도 산책
- 귀환 배 시간 맞춰 여유 있게 관광 (대략 4~5시간 코스)
- 차량 이용 시 차량 선적 요금 포함 예약 필요
🕰️대부도 ⇄ 자월도배편시간표
※ 운항 시간은 날씨, 조수 간만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탑승 전 선사 홈페이지 확인 필수
| 요일 | 출항지 | 출항 시간 | 도착 시간 | 소요 시간 |
|---|---|---|---|---|
| 평일 | 대부도 → 자월도 | 08:30 | 09:25 | 약 55분 |
| 자월도 → 대부도 | 16:00 | 16:55 | 약 55분 | |
| 주말/공휴일 | 대부도 → 자월도 | 08:30 / 13:30 | 09:25 / 14:25 | 약 55분 |
| 자월도 → 대부도 | 10:30 / 16:00 | 11:25 / 16:55 | 약 55분 |
📝 대부고속해운 또는 인천여객터미널 예약 시스템에서 최신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 자월도 여행 가이드 –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떠나는 자월도 여행! 천혜의 자연과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 그리고 특색 있는 해변이 가득한 자월도를 소개합니다.과학적으로 달은 그저 암석 덩어리에 불과하지만, 우리의 마음속 달은 여전히 신비롭고 감성적이다. 이러한 달의 낭만을 닮은 자월도(紫月島)는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약 35km 떨어진 작은 섬으로, 두 개의 초승달을 형상화한 달바위선착장이 여행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 자월도 위치 지도
자월도의 위치와 역사
자월도는 자월면의 중심지로, 면적 7.26km², 해안선 길이 20.4km에 이르는 길쭉한 형태의 섬이다.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소홀도'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작은 마을의 섬'이라는 뜻을 지닌다. 현재 이름인 자월도는 1711년 숙종 37년 <비변사등록>에 처음 등장했으며, '자줏빛 달'에서 유래된 아름다운 이름이다.
걷기 여행에 최적화된 섬
하루 한 번 운항되는 차도선을 제외하면 차량 없이도 여행이 가능하며, 여객선 시간에 맞춰 공영버스와 숙박업소의 픽업차량이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자월도는 국사봉(166m)을 중심으로 저산지 산행과 해변 트레킹이 가능한 조용하고 사색적인 섬이다.
주요 관광 명소
1. 장골해변
1km에 이르는 곡선의 해변은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이며,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광활한 갯벌에서 조개, 낙지 등을 채취할 수 있다. 장골이라는 지명은 '작은 골짜기 동네'에서 유래했다.
2. 독바위와 모세의 기적
장골해변 옆 독바위는 썰물 때 드러나는 길로 연결되어, 마치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3. 큰말해변
보다 조용한 분위기의 작은 해변으로, 갯벌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적합하다.
4. 지네바위 전설
달바위선착장 인근의 지네바위는 부부의 애절한 전설이 깃든 장소로, 여행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5. 목섬 구름다리
큰 목섬과 작은 목섬을 잇는 해안산책로는 허공을 걷는 듯한 아찔한 체험과 함께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다.
6. 달바위
선착장 이름의 유래인 달바위는 과거 '다을바위'로 불렸으며, 현재도 그 곡선미와 상징성으로 사랑받는다.
7. 국사봉
국사봉은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던 역사적인 장소이자, 벚꽃이 만개하는 봄철 산행 명소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대이작도, 소이작도, 인천항까지 시원하게 펼쳐진다.
🌿 자월도 트레킹 코스
완만한 산책길부터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경로까지, 자월도의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를 소개합니다.
- 국사봉 코스: 자월도의 최고봉, 탁 트인 조망이 매력
- 진리 해변 산책로: 파도 소리와 함께 걷는 해안길
- 모세의 기적 코스: 간조 때 섬과 섬이 연결되는 이색 경험
🚢 자월도 가는 배편 시간표
자월도 여객선은 인천 연안부두 및 대부도 방면에서 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으며, 기상 상황 및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출항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 대부도 ↔ 자월도 배편 시간표
| 구간 | 출발 시간 | 운항편수 | 소요시간 |
|---|---|---|---|
| 대부도 → 자월도 | 09:00 / 11:30 / 14:30 | 3회 | 약 40분 |
| 자월도 → 대부도 | 10:00 / 13:00 / 16:00 | 3회 | 약 40분 |
⛴ 인천 연안부두 ↔ 자월도 배편 시간표
| 출발지 | 출항 시간 | 소요 시간 | 비고 |
|---|---|---|---|
| 인천 연안부두 | 08:00 / 13:30 | 약 1시간 | 기상 상황 따라 변동 |
| 자월도 출발 | 10:00 / 15:30 | 약 1시간 | 사전 예매 추천 |
🏖 자월도 추천 명소
- 진리 해변 – 자월도 대표 백사장
- 웃섬 – 모세의 기적 체험 장소
- 국사봉 – 일출·일몰 명소
- 이작도 – 인근 섬으로의 당일 코스 가능
📌 자월도 여행 팁
- 배편은 사전 예약 필수 (주말/성수기 혼잡)
- 렌터카 또는 자전거 이용 추천
- 1박 2일 일정으로 여유롭게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