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에 시달릴수록 위험하다! 온열질환과 열사병 일사병 예방법 총정리
올해 여름, 유독 밤잠을 설치는 분들이 많습니다.바로 열대야 현상 때문인데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식지 않는 더위가 이어지며건강을 위협하는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심코 넘기기 쉬운 열대야는
**열사병(heat stroke)**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정확한 정보와 예방법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 밤까지 더위가 식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서, 열사병, 일사병 등 다양한 온열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심코 넘기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이들 질환, 정확히 알고 철저히 대비해보세요.
🔥 열대야란?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하며, 수면 중 체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 체내 열이 축적되어 온열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으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
- 7월~8월에 집중 발생
- 서울·부산 등 도시일수록 체감 더위는 더 심함
- 수면 질 저하 → 면역력 하락 → 만성피로 유발
📌 두통 및 심박수 증가
- 다음 날 집중력 저하
💧 열대야가 온열질환을수면 중 체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 체내 열이 축적되어 온열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이란 고온 환경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통칭합니다.대표적으로 열사병, 일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포함됩니다. 주로 여름철 실외 작업자, 노인, 어린이에게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 주요 온열질환 종류
종류증상위험도
열탈진 | 어지러움, 식은땀, 구역감 | 중간 |
열경련 | 근육통, 무기력 | 중간 |
열사병 | 체온 40℃ 이상, 의식저하, 혼수상태 | 매우 위험 ⚠ |
🩺 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입니다
열사병은 단순한 더위가 아닙니다.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필수입니다
☠ 열사병 주요 징후
- 피부가 뜨겁고 건조함
- 식은땀이 나지 않음
- 의식 혼미, 혼수상태
- 구토, 근육경련, 발작 등
>>열사병 vs 일사병 차이점
- 열사병(Heat Stroke):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며 의식 저하, 혼수 상태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질환. 즉각적인 냉각과 병원 이송 필요.
- 일사병(Heat Exhaustion):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한 탈수로 어지러움, 구토, 근육경련 등을 동반. 신속한 수분 보충이 중요.
🧊 열대야와 온열질환 예방법
✔ 실내에서
- 수면 전 찬물 샤워, 냉방기기 활용
- 얼음팩을 수건에 싸서 목 뒤, 이마에 대기
- 충분한 수분 섭취 (알코올은 피하기!)
- 잠자리 환경 개선: 선풍기, 에어컨, 냉방매트 등 활용하여 숙면 도모.
✔ 외출 시
- 오전 11시~오후 4시 야외활동 자제
- 헐렁하고 밝은색 옷 착용
- 그늘 활용, 모자·양산 필수
- 1시간마다 휴식, 물 1컵씩 마시기
📈 온열질환 통계 (2024년 기준)
항목수치
열대야 일수 (서울 기준) | 21일 |
온열질환자 수 | 1,820명 |
사망자 수 | 16명 (열사병) |
출처: 질병관리청, 기상청
📝 이렇게 기억하세요!
“더운 날보다 더 무서운 밤”
열대야가 심한 날엔 몸의 열이 식지 않아 다음 날 피로도가 배가되고,
면역력 저하로 열사병 위험도 증가합니다.
한여름,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
🌙 잠 못 드는 밤도,갑작스런 열사병도 미리미리 예방해서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기록적인 열대야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우리 모두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합니다. 작은 습관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 글을 가족과 지인에게도 꼭 공유해주세요!